歌唱我脑海中的小小的房
Forest Of Breath [这样如何]
내 머릿속의 작은 ‘방’을 노래하다.
숨의숲 싱글 [이러면 어떨까]
헤어짐을 경험할 때마다 물건을 정리하듯 내가 모르는 사이 내 머릿속에 상자를 만들어 작은 ‘방’에 가져다 놓는다. 그 ‘방’은 무의식이라는 집안에 있다...
歌唱我脑海中的小小的房
Forest Of Breath [这样如何]
내 머릿속의 작은 ‘방’을 노래하다.
숨의숲 싱글 [이러면 어떨까]
헤어짐을 경험할 때마다 물건을 정리하듯 내가 모르는 사이 내 머릿속에 상자를 만들어 작은 ‘방’에 가져다 놓는다. 그 ‘방’은 무의식이라는 집안에 있다가 내가 잠을 잘 때면 상자 안에서 기억이 쏟아져 나온다. 꿈속에서 우린 행복한 얼굴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가끔은 다투지 않은 일로 다투기도 한다. 하지만 알고 있다. 꿈속의 그 사람은 실제가 아니라는 것을. 내 기억 속에 단편적으로 쌓여 있는 이미지들이 만든 허구의 사람이라는 것을. 하지만 나도 어쩔 도리가 없다. 내가 만든 기억이지만 내가 정리할 수도 버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 곡은 결국 이뤄질 수 없는 바람이다. 그리고 인정의 결과이다. 결코 같은 시간, 같은 꿈에서 만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작은 기적은 이런 사소한 이별에 쓰이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바람이 슬픔을 가진 다른 누군가의 ‘방’에 울려 퍼지고 감정을 다독이는 시간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
글. 윤기타
이번 신곡 ‘이러면 어떨까’ 녹음을 준비하면서 문득 돌아보니 2년 반만이구나 싶었다. 활동을 쉰 건 아닌데 곡 발표에 많이 게을렀다 싶었다. 물론 2년 반 동안 숨의숲에는 변화들이 있었다. 좋은 보금자리를 찾게 되었고, 든든한 지원군들도 생겼다. 그래서 좋은 곡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컸었나 보다. 오랜 기간인 만큼 데모도 꽤 많았는데, 데모들 중에 낙점된 곡은 ‘이러면 어떨까’였다. 오랜만에 나오는 곡이 숨의숲을 알던 분들에게도 새롭게 알게 된 분들에게도 우리 음악만의 온전한 감정으로 전달되면 좋을 것 같다.
글. 류음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신우
Lyrics by 윤기타
Compose & Arranger by 류음
Produced by 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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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 Chorus by 윤기타
A. Guitar & E. Guitar by 류음
Keyboard & Programming by 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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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Musician
violin by 배신희
viola by 최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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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d by 이성만 @ 뮤지스땅스
Mixed by 허정욱 @ 맥노리
Mastered by 박경선 @ Boost Kn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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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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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BOY ENTERTAINMENT
Accounting Director 김윤경
Management 김신우, 곽문희
A&R / Music Video 김현희
Artwork & Design 오송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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