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율리아(Yulia)의 싱글 [Was Mournful].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율리아(Yulia)의 싱글 [Was Mournful].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하게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服务条款| 隐私政策| 儿童隐私政策| 版权投诉| 投资者关系| 广告合作 | 联系我们
廉正举报 不良信息举报邮箱: 51jubao@service.netease.com
互联网宗教信息服务许可证:浙(2022)0000120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浙B2-20150198 粤B2-20090191-18 浙ICP备15006616号-4 工业和信息化部备案管理系统网站
网易公司版权所有©1997-2025杭州乐读科技有限公司运营:浙网文[2024] 0900-042号 浙公网安备 33010802013307号 算法服务公示信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