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겨울의 적막함을 채워줄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율리아의 세 번째 정규앨범 [Take Me Out].
율리아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정규 3집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쓸쓸함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율리아의 음악들 중에서 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10곡으로 구성되어있다. ...
찬 겨울의 적막함을 채워줄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 율리아의 세 번째 정규앨범 [Take Me Out].
율리아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정규 3집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쓸쓸함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율리아의 음악들 중에서 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10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율리아의 정규앨범 중에서는 제일 적은 트랙리스트지만 가장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앨범에는 총 네 곡의 신곡이 더해졌다. 피아노 외에 드럼과 스트링 악기가 추가된 '여운의 노래'는 애틋한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곡으로, 피아노버전에서는 조금 더 잔잔하게 연주된다. 고요한 침묵을 깨듯 조용하게 이어지는 피아노 소리가 더욱 애틋한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한겨울의 낭만을 꿈꿀 수 있는 'Take Me Out' 은 왈츠풍의 피아노곡으로 우울하면서도 황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물밀듯 들어왔다 쓸려나가는 피아노 라인은 억눌린 감정을 표현하듯 부드럽다가도 거칠게 이어진다. 또 하나의 피아노곡인 '첫눈' 은 눈이 오는 조용하고 인적 없는 어느 밤거리를 연상시킨다. 첫눈이 오는 떨림과 소리 없이 떨어지는 눈송이로 온통 하얗게 돼버린 세상이 부드럽게 피아노로 표현되었다.
힘들 때 위로가 돼주는 것은 슬픔을 함께 해줄 수 있는 무언가에 있다고 생각한다. 해결책보단 위로를 원하는 시기라면 율리아의 음악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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