介绍： 422 - [리키모 펠케] Shape of Memory
422 - [里奇莫 佩尔克] 记忆的形状

[작곡/편곡 - TIMA]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이름 모를 신의 쉼터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作曲/编曲 - TIMA] 在蔚蓝的天空下盛开着美丽花朵、展现了无人知晓的神之休憩之地的景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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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모...

介绍： 422 - [리키모 펠케] Shape of Memory
422 - [里奇莫 佩尔克] 记忆的形状

[작곡/편곡 - TIMA]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이름 모를 신의 쉼터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作曲/编曲 - TIMA] 在蔚蓝的天空下盛开着美丽花朵、展现了无人知晓的神之休憩之地的景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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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모 펠케 Likimo Pelke 里奇莫 佩尔克

PART 1

서로 아끼는 자들의 이야기
彼此珍爱之人的故事

많은 신의 손길이 닿은 아름다운 생명의 별에서도 하늘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채그림자 사이에서 지내는 자들이 있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빛을 간직하지 못한 채 살아갔기에, 그러한 삶이 당연한것이라 믿던 이들이었다.
하지만 어느 신이 그들을 발견해 그림자를 거두고 밖으로 이끌었다.

即便在众神的眷顾之下，这颗美丽的生命之星上，也有一些人无法正视天空，只能在阴影之间度日。
他们生来至死都未能享受光明，因此相信这种生活是理所当然的。
然而，有一位神发现了他们，驱散了阴影，引领他们走向外界。

그들은 빛이라는 선물을 안겨 준 신에게 고마워했고, 다른 생명과 어울려 새로운미래를 그리는 시간 속에서 자신들을 이끌어 준 신을 위한 장소를 만들었다.
그 모습을 본 신은 생명이 느끼지 못하는 깊은 시간에 몰래 나타나 조심스레산책을 즐기고 가고는 했다.

他们对赐予他们光明的神心怀感激，并在与其他生命共度、描绘新未来的时光中，为引导他们的神创造了一个空间。
看到这一幕的神，会悄然出现在常人感知不到的深邃时光中，谨慎地散步并离去。

PART 2

이상한 꿈 속에 펼쳐진 장소
在奇怪的梦中展开的地方

언제부턴가 마을에는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꿈에서 한 장면은 파란 하늘 아래 아름다운 꽃들로 뒤덮인 장소를 비추고, 다른장면은 그곳이 폐허가 된 채로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 장소에서 두 장면이 어지럽게 교차하는 이상한 꿈이었다.

不知从什么时候起，村子里有很多的人做了相同的梦。在梦中，一个场景是在蓝天下，被美丽的花朵覆盖的地方；另一个场景则显示那个地方已成废墟，雪花纷飞。这是一个在同一个地方两种景象交错出现的奇怪梦。

어느 날, 마을 사람 하나가 그 장소를 다녀왔다고 말하자 너도 나도 할 것 없이자신도 다녀왔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들은 모두 낯선 장소에서 느낀 낯선 감정을이야기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괴로움을 호소했다.
다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점차 그것이 악마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기시작한다….

有一天，村里有人说自己去过那个地方，于是大家纷纷开口说自己也去过。他们都讲述了在那个陌生地方感受到的陌生情绪，并抱怨那种无从解释的痛苦。虽然大家的生命没有受到威胁，但逐渐开始有传闻说那是因为恶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