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새 앨범 [Lucky Girl] 발매!

“Lucky Girl (title)”- “러브 119”, “마음이 다쳐서” 등을 쓴 오성훈(넥스타) 작곡가가 쓴 곡으로 여러 가수들의 노래 제목을 최초로 패러디 한 가사가 인상적인 경쾌한 리듬의 댄스 곡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씨가 직접 프로듀싱을 보았다.

“Riverside”- 하이디 “진이”,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 이예린의 “늘 지금처럼”, 샵 “가까이”, UN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SES의 “너를 사랑해” 등을 쓴 최수정 작곡가가 자신 있게 추천한 리버사이드는 중독적인 가사 와 멜로디로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신나는 리듬의 댄스 곡이다.

“장동건 이효리”- “바다의 왕자”, “흰 눈” 등의 작곡가 이주호씨의 곡으로 익숙한 멜로디인 서울구경이란 곡을 모티브로 하였고 시인이자 작사가인 원태연씨는 장동건씨와 이효리씨의 이름을 가지고 외모지상주의를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한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이다.

“찔레꽃”- 일제 강점기이던 1941년에 가수 백난아(白蘭兒)가 발표한 노래로 “찔레꽃” 노래는 김영일 작사, 김교성 작곡의 곡으로 한민족의 대표적 정서인 이별의 정한을 노래한 곡이다, 노래는 발표 당시에는 별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광복과 6.25를 거치면서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되었고, 지금은 대표적인 ‘국민 애창곡’, ‘겨레의 노래’로 자리 잡은 찔레꽃을 2009년 LPG가 신나는 리듬으로 편곡 하여 올 여름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눈물 젖은 두만강- 눈물 젖은 두만강은 젊을적 이시우 선생님이 한 여인의 사연을 듣고 그때 문득 떠오른 것이 "두만강 푸른 물에...."의 가사였다. 이시우의 작사는 1절뿐이었기 때문에 김정구는 C.M.C.밴드의 트럼본 주자이며 작사자인 金容浩에게 가사 2 3절을 지어 받았다. 이렇게해서 [눈물 젖은 두만강]은 박시춘 편곡, 김정구 노래로 녹음되어 1938년 2월 신보로 O.K.에서 발매되었다. 대 히트까지는 이르지 못했으나 당시 뜻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민족적 서러움을 달래는 약효는 컸다. “눈물 젖은 두만강”은 이를 감지한 일제 총독부에 의해 금지곡으로 되었다가 해방 후 다시 부르게 되었고 2009년 현재 그룹 LPG가 작곡가 이정현의 편곡으로 민족의 소망을 담아 새롭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