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록을 기반으로 한 2인조 글로벌 밴드 NND(엔엔디)의 데뷔 앨범 [Wonder, I]
NND: ‘Night N Day’(나잇앤데이)의 약자로 ‘밤에도, 낮에도 어울리는, 24시간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음악을 매개체로 밤과 낮을 아우르며 세...
팝, 록을 기반으로 한 2인조 글로벌 밴드 NND(엔엔디)의 데뷔 앨범 [Wonder, I]
NND: ‘Night N Day’(나잇앤데이)의 약자로 ‘밤에도, 낮에도 어울리는, 24시간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음악을 매개체로 밤과 낮을 아우르며 세상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만들어졌다.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멤버 데인(DAYN)과 키보드를 맡고 있는 영준(YoungJun)으로 구성된 NND는,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현재 전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 잡은 9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밴드사운드에 베이스를 두어 모던한 팝 공식에 신선한 자극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어릴 적부터 문화와 예술에 전반적인 관심이 많아 그 시절 인기 있었던 아이돌 음악을 비롯, 다양한 팝과 뮤지컬, 기타 연주 음악까지 즐겨 들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데인은, 주체적으로 자아가 형성될 무렵부터 해외 유학을 통해 더욱 확장성 있는 환경에서 음악을 접하게 되며,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한 덕분에 예술적인 견해를 뚜렷하게 성립시켰다. 밴드 활동을 위해 대학교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될 정도로 인생을 걸고 만든 첫 앨범의 타이틀 [Wonder, I]는, 누구나 자기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대변한다. 음악을 통한 공감과 이해로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정서적인 부분에 그만큼 신경을 쓰고 만들어낸 NND의 첫 앨범은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가사와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기타 강사이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년기부터 음악과 밀접한 생활을 해 온 영준은, 피아노와 드럼으로 기본을 탄탄하게 쌓아 올려 실용음악을 전공하기 위해 피아노 입시를 준비하던 중, 밴드 연습생 오디션에 합격했다. 그때부터 음악을 접하는 속도감과 퀄리티, 물량적인 부분에서 피아노 밖에 몰랐던 스스로가 확장되는 것을 느끼며 음악에 대한 견해가 달라지게 된다. 대중이 선택하고 불러주어야 음악의 가치가 실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영준은 리스너들의 안정된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부분을 [Wonder, I] 앨범 작업에 반영해 만들어왔다.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눈을 뜨면 새로운 관심사가 추가되는 뉴미디어 세대의 트렌드를 읽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관 속에서 느껴지는 개개인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성 있는 음악의 질 좋은 토대가 완성된다.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는 이들의 소울메이트가 될 준비를 마친 NND의 호기로운 출발을 들여다보자.
[Tracklist]
01 처음(First)
‘처음’은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고난 끝에 찾아오는 ‘벅차오름’, ‘꿈’, ‘희망’ 등을 노래한다. 이별 후에 찾아오는 아련함과 그리움을 떨쳐버리고 계속 앞으로 달려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조금은 버거울 수 있고, 실패를 맛보기 두려워하는 여린 감정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첫 발자국을 찍는 용기부터 응원까지의 내용을 포괄한다.
It’s only for now: 모든 순간에 있어서 처음만 벅차고 힘들 것이다. 두려운 마음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
02 Overdrive
사랑하는 상대를 힘들게 하여 결국 잃게 된 화자의 극심한 후회와 그리움을 그려냈다. 이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닫게 된 상처와 실수투성이였던 스스로에 대한 후회,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이 묻어나온다. 다크한 분위기와 정통 록 사운드의 강한 드럼, 그리고 기타의 드라이브 톤은 스스로에게 화가 날 정도로 과거의 잘못된 모습들을 후회하며 토해내는 심경을 드러낸다.
Took me so damn much to realize that my time was on overdrive: 내가 한 행동이 선을 넘었다는 것을 이제 와서 비로소 깨닫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철없던 시절에 많이 서툴렀던 사랑과 부족했던 본인의 모습을 후회하고 반성한다.
03 Night Off
이별 후 하루 종일 전신에 퍼지는 공허함을 비롯해, 해가 지고 어두워진 뒤 혼자 남겨진 시간의 아픔을 표현했다. 세상의 모든 이들이 한번쯤은 겪는, 평생 기억될 감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 ‘이별 후의 그리움과 아픔’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아픈 감정과는 상반되는 다소 경쾌한 멜로디와 사운드로 허무함과 덤덤함을 교차시켰다. 대중적인 메이저 코드는 K밴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첨가해 흐르는 듯한 진행 구성을 만들어 나간다.
I need just a night off: 하룻밤만이라도 이 공허함에서 벗어나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후회의 무한궤도에서 탈출하고 싶은 바램.
04 Love is a myth
이상적인 사랑을 꿈꿨기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은 과거의 상황을 내레이션처럼 노래한 곡이다. 겉으로는 ‘사랑 따윈 없다’라는 말을 내뱉지만, 깊은 내면에서는 사실,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상적인 사랑을 꿈꾸고 있기에 슬퍼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는 곧 그리움으로 표현되어 서정적이고 조금은 슬픈 멜로디가 포인트다. 피아노 건반에 물방울이 튀는 듯한 사운드가 엇나간 쓸쓸함을 기억한다.
Why seek another timing, Why break another silence, I know this wouldn’t ever work: 이 세상 모든 이들이 한번쯤은 사랑에 상처받고 힘들어하지만, 내려놓지는 못한다. 그리고 결국, 치유하는 것 또한 사랑이다.
05 Kind of Love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운명 같은 상대를 그리워하고 되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유쾌한 멜로디에 얹었다. ‘그리움’이란 주제에 멜로디는 오히려 경쾌하게 풀어내어, 다시금 되찾고 싶은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는 노력을 표현한다. 헤어지기 전, 이타심 없는 모습만 보였기에, 이별을 초래했고, 이젠 상대를 기쁘게 하고 싶은 달라진 모습을 어필하는 마음으로, 두근대는 벅찬 에너지를 90년대 사운드로 풀어냈다.
Memories that never can fade away: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기억들이 있다. 너와, 나 우리가 함께 한 그 순간이다.
[Credits]
EXECUTIVE SUPERVISOR
이재관
PRODUCING & MARKETING
© TAKIEL INC.
EXECUTIVE PRODUCER
이재관
PLANNING & PRODUCING DEPARTMENT CREATIVE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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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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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이재관, JOHN EAST
PUBLIC REACTION
홍주원 @gloieum
ART DIRECTOR
김은혜 @psalms Design
MEDIA CONTENTS
신은정, 김서희
ADMINISTRATION & ACCOUNTING
조은영
MUSIC PRODUCER & DIRECTOR
JOHN EAST, DAYN
© TAKIEL INC.
ARRANGE
JOHN EAST, SHINGO KAMATA, MASAHIRO FUJISAKI
GUITAR
박웅 @EVE / 김호현
BASS
육상근
KEYBOARD
YoungJun
DRUM
윤시우(ORAE)
RECORDING STUDIO
Vibe Music Studio 606
RECORDING ENGINEER
정모연, 이유나 @Vibe Music Studio 606
MIXING ENGINEER
PWS @LOGOS Studio
Ch510 @Vibe Music Studio 606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821 Sound
PHOTOGRAPHER
안지섭 @Jisupan / 강한길, 김서연, 정진영
STY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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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재황, 시원, 혜린 @ROLLINGJAY
MAK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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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FA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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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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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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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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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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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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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NING CREW
최지현, 한재영, 정태민, 남태현, 임휘수
GENERATOR OPERATOR
윤태현 (Power Family)
BTS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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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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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 VFX ART
김인수 Insoo Kim @insootar
VIDEO CG
김서영
PRODUCTION TEAM
박병현, 현은지
SUPPORTING ARTIST
김성연 @seongyeon__13 / 박경현
JAPAN MANAGEMENT
이태강, 신원식, KOTA KAMEOKA
발매사 워너뮤직코리아
기획사 © TAKIEL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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