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적인 스타 폴포츠, 다시 한번 희망을 노래하다.. [I Believe ...] 발매

2007년,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폴포츠가 신곡을 발표했다. 오디션 당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던 그는, 투란토르의 아리아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을 부르며, 까칠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에게조차 완벽한 칭찬을 받으며, 어려웠던 자신의 운명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인간승리의 상징으로 거듭났다. 또한 그의 유튜브 조회수는 1억명을 달성하며, 전 세계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그 후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그만의 음악세계를 완성하였다.

2015년 그의 신곡 'I Believe'는 물결같이 잔잔한 피아노의 연주로 포문을 연다. 피아노의 연주를 타고, 힘든 상황에 처해져 있는 주인공의 마음을, 폴포츠는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그 후 14인조 리얼스트링의 사운드는 그런 주인공의 마음을 위로하듯, 풍부하게 감싸고 있다. 후렴구에서는 I Believe 의 가사가 반복이 되며, 운명을 이길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후반부에서는, 더욱더 웅장한 스트링과 함께, 김현아의 코러스와 소프라노 이규인의 보이스가 더해져, 마치 거대한 운명의 파도가 밀려오듯 대곡으로 진행된다. 모든 파도가 잠잠해진 후 남는 것은 인간에 대한 애정과 삶에 대한 위로이다.

이 곡은 싱가포르 국민가수 로렌,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 팝페라 가수 HE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김경범 (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야) 이 작.편곡하고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유명작사가 강우경이 공동작사하였다. 작품자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써놓았던 작은 멜로디는, 폴포츠의 보이스를 통해 대곡으로 탄생하였다. 힘든 운명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은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