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WHERE ]
'권태, 이기심, 싫증'
누구보다 가득 담았던 사랑이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우린 이별을 선택한다.
허나 우리의 이별이 굳이 누군가의 탓이어야 한다면, 그건 나의 탓이어도 더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겠다. 우리의 관계도, 우리라는 ...
[ NOWHERE ]
'권태, 이기심, 싫증'
누구보다 가득 담았던 사랑이 어디에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우린 이별을 선택한다.
허나 우리의 이별이 굳이 누군가의 탓이어야 한다면, 그건 나의 탓이어도 더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겠다. 우리의 관계도, 우리라는 이름도 결국엔 여기까지.
'사랑이 다 그렇듯, 이별은 또 이렇게, 우리의 모습처럼'
솔깃(Soul’get)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여기까지]는 1980년대의 신스팝 장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서정적인 분위기로 전체적인 틀을 잡았다.
또한, 샘플 드럼과 리얼 드럼의 사운드를 레이어드하여 레트로한 감성을 표현했으며, 밝고 가벼운 느낌의 EP 사운드와 대비되는 보컬 '홍준'의 쓸쓸한 목소리로 감정을 극대화해 솔깃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올겨울, 솔깃의 감성이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길 바라본다.
■ 크레딧
Lyrics by Yen
Composed by Jamie No
Arranged by Jamie No, Hoony
Vocal by 홍준
Keyboard by Jamie No
Drum by Hoony
Guitar by 심승식
Recorded by 유형석 @wavestudio
Engineered by 유형석
Mixed by 유형석 @wavestudio
Mastered by 유형석
Album art by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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