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실력파 가수 추가열씨와 작사가 겸 시인 권기동 님이 만나 기념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총 5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념 앨범은 나훈아씨가 녹음한 곳으로 유명한 홍제동 박스튜디오에서 6월 10일 20여명의 국내 정상급 세션맨들이 참여 한가운데 녹음을 마쳤고 11월에 마침내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다른 사람의 가사를 잘 쓰지 않는 작곡가 겸 가수인 추가열씨이지만 권기동 시인 특유의 서민적이며 풍부한 감성이 잘 베어든 가삿말이 歌心을 사로잡아 이번 기념 앨범을 작곡 및 프로듀서 노래까지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5곡 모두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5가지 색깔있는 노래로써 권기동 시인 특유의 인생이 묻어 나오는 서정적인 가삿말에 가수 추가열만의 감성과 낭만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심혈을 기울여 탄생한 완성도 높고 수준 있는 앨범입니다.

Track 1. 바보같은 사람

가수 추가열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세미 트로트 곡으로 떠나는 님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여심에 담은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 있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Track 2. 여자의 눈물

전형적인 슬로우 트로트 곡으로 이별하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을 구슬픈 멜로디로 호소력 있게 표현한 슬픈 노래입니다.

Track 3. 말해주세요

선선한 가을바람처럼 기타와 현악기 선율이 부드러운 곡으로 창가를 바라보며 달리는 차에 몸을 싣고 들으면 딱 어울릴 고급스러운 노래입니다.

Track 4. 우리 아버지

시골 고향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절로 생각이 날만큼 구수한 전통 컨트리 스타일의 곡으로 도브로 기타와 추가열의 구수한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Track 5. 이 좋은 세상

흥겨운 우리 민요 가락에 신명나는 리듬이 더해져 어깨춤이 덩실 덩실 나올 정도로 미워도 웃고 슬퍼도 웃으면 사랑이 온다는 가삿말과 추가열의 정겨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중독성 있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