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스푼

歌手:FolkSpoon

发行时间:2017-05-30

专辑介绍:

포크스푼 정규1집 [포크스푼]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정성껏 만든 포크스푼 정규 1집 앨범 [포크스푼]은 결성 5주년 만에 이뤄낸 눈물겨운 결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2012년 같은 과 동기, 선후배 사이로 만나서 밴드를 결성. 편안한 목소리와 공감 가는 가사로 어쿠스틱...

포크스푼 정규1집 [포크스푼]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정성껏 만든 포크스푼 정규 1집 앨범 [포크스푼]은 결성 5주년 만에 이뤄낸 눈물겨운 결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2012년 같은 과 동기, 선후배 사이로 만나서 밴드를 결성. 편안한 목소리와 공감 가는 가사로 어쿠스틱,팝,록 등의 장르에서 그들만의 개성을 찾아가며 2014년 7월. 야심 찬 첫 싱글 [팔베개]를 선보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다지 주목해 주질 않았고, 창작을 이어가기 위해 밴드를 돌봐 줄 만한 제작사들의 문을 두드려 보지만 정성스럽게 작성한 메일은 읽씹을 당하고 말죠.

게다가 배정훈(베이스)의 군 입대와 임혜원(드럼)의 해외 선교 등으로 팀 활동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리더 김기빈은 돌하르방으로 빙의 되어 멤버들을 기다리기로 결정. 세션들을 섭외해 가며 서아림(기타)과 함께 간신히 팀을 유지해 갑니다.

잡초와 같은 버티기가 한계치에 가까워진 바로 그때 포크스푼의 손을 잡아준 제작사가 있었으니 바로 이들의 현재 보금자리 stimm입니다. 이태권, the clay, 피움, 동하 등 멋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stimm 측에서 포크스푼에게 합승을 제안합니다. 2015년 무덥던 어느 날. 사당역 근처의 모 카페에서 회동은 이루어졌습니다.

싱글부터 차근차근 합을 맞춰가길 원했던 프로듀서 ZESTIN에게 포크스푼은 정규앨범을 내고 싶다고 과감하게 요청합니다. stimm과 손을 잡으며 앨범 제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포크스푼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제대 및 귀국을 하며 팀에 합류합니다.

완전체로 합체되어 탄력받은 포크스푼은 이로부터 1년 반 가량을 정규 앨범을 위한 작업에 쉬지 않고 매진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본 앨범엔 기존 싱글 4곡과 신곡 6곡을 합친 10트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들의 20대 절반을 꼬박 바친 젊은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여러 가지 앨범 제목 후보들이 있었지만, 정규 1집은 그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지켜온 팀 이름 [포크스푼]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감상을 돕기 위한 곡 소개>

01. 팔베개

빠른 템포의 신명 나는 러브송 입니다. 라임을 맞춘 만화 같은 가사와 팬 플룻 테마가 포인트입니다. 시원하고 직설적인 세레나데로 만들고자 했으며 평소 좋아하는 노래인 남진 님의' 둥지'에서 받은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설거지할 때 들으시면 그릇이 잘 닦인다고 합니다.

02. 이상해풀

꽃이 되고 싶은 잡초의 이야기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선 취업 준비생 이야기로 표현해 보았지만, 삶을 견뎌내는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김춘수 님의 시‘꽃’의 오마주가 들어가 있습니다.

03. 아니지만

찐하게 거절당한 당신을 위한 노래. 슬프지만 우리네 삶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나는 그 사람이 좋고 그 사람은 내가 싫은 게 누구의 잘못은 아니지만,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었다며 절규하는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포크스푼 멤버들이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04. 그 늦은 여름밤 (Feat. 피움)

여름밤의 냄새는 문득 열어 본 오래된 서랍 같습니다. 해묵은 일기를 발견하듯, 언젠가 곁에 있었던 사람의 옆모습을 생각나게 하거나, 잊고 살던 인생의 어떤 장면을 순식간에 불러오기도 하니까요. 여름밤과 함께 추억되는 누군가가 있다면 오랜만에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며 들어 보세요.

05. 갈까 말까

유쾌하게 풀어본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누가 좋아지기 시작할 때면 그 사람에게 궁금한 게 많아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지지 않나요. 이미 상상 속에선 다정한 연인이지만 정말로 내 마음을 전하면 도망가 버릴까 봐 겁이 납니다.

06. 안부

그리움에 대한 곡이예요. 화자에게 교통사고처럼 찾아왔던 사랑도 언제쯤 끝나버린 모양입니다. 약간 복고적인 스타일이라 그런지 친구 아버님을 비롯한 몇몇 어른들께서 특히 좋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7. 친구를 위로하는 방법

힘들어 하는 친구와 서툴게 다독이는 친구.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청춘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때론 젊음이란 감당하기 버거운 짐 같다’는 구절이 이 곡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친구의 성별은 무엇인지, 그냥 친구인지, 남몰래 좋아하는 사람인지 묻는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듣는 분들께서 함께 스토리를 완성해 주세요. 열린 결말.

08. 겨울이 온다

솔로들의 겨울 맞이를 달래줄 노래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홀로 방구석에서 이 노래를 만든 기억이 납니다. 얼핏 들었을 땐 멀쩡한 노래 같지만, 가사를 잘 곱씹어 보면 너무 외로워서 살짝 맛이 간 부분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09. 늑대의 노래

'늑대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감명 깊게 보고 나서 늑대에 관해 조사를 좀 해 보았습니다. 늑대들은 평생 오직 단 하나의 반려자와 교감하며, 목숨 바쳐 가족을 지켜내는 멋쟁이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동화에선 주로 악역을 맡아서 안 좋은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고독한 순정파인 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10. 19

열아홉살에 느꼈던 여러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기력한 고3 생활, 수동적인 삶, 어른도 아이도 아닌 채로 혼란스러워하는 스스로의 모습과 상반되게 저 하늘은 시리도록 빛나던 그 시절들. 여러분들은 열아홉살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나요.

<Credit>

Vocal 김기빈

A.Guitar 김기빈 (on track 1,2,5,6,8)

서아림 (on track 3,4,7,9,10)

E.Guitar 서아림

Bass 배정훈, 육상근 (on track 8)

Drums 임혜원 (on track 1,3,4,5,6,8), ZESTIN (on track 2,7,9,10)

Keyboards 문지현 (on track 2,3,4,7,9,10)

Accordian 이지혜 (on track 5)

Trumpet 박준규 (on track 10)

Vocal Featuring 피움 (on track 4)

DJ Featuring DJ Wreckx

Background Vocal 포크스푼,the clay, Rosa 유정 Lee (on track 8), STIMM ARTISTS (on track 9)

Vocal Director the clay

All Lyrics by 김기빈

All Composed by 김기빈 (with 서아림 on track 7)

All Arranged by 포크스푼 with ZESTIN

All Mixed and Mastered by ZESTIN

*track 6 Mixed by 김창욱

Produced by ZESTIN with 포크스푼

Art Design by 황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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