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밴드“더 사랑한다”로 다시 한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형태들이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는 요즘 가요계에서 밴드음악으로 대중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기는 쉽지가 않다. 밴드음악은 구시대적 음악표현이고 식상한 사운드라는 고정관념이 대중들에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밴드음악이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 그리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표현들은 대중음악에 신선한 산소를 불어넣는 숲과 같은 존재이다.

동아기획에서 “푸른하늘(1집)”로 데뷔하여 듀엣 “소나무”로 활동하였으며 라이어밴드로 7년째 활동하고 있는 이동은, 그동안 활발한 라이브 활동, 라디오 진행등으로 활동하며 지금은 대박나라밴드까지 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야심차게 싱글앨범을 준비하여 가요계의 고정적 상식과 대중들의 편견을 뛰어 넘으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한다.

이번 앨범에는 대박나라밴드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스스로 자청하여 프로듀스 및 코러스에 참여하였고 편곡 또한 유리상자 앨범의 작, 편곡을 하던 김희진이 참여하였다.

예술성과 더불어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이 공존하고 있는 이번 싱글앨범은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타이틀곡인 “더 사랑한다”는 어쿠스틱 기타(함춘호) 그리고, 보컬 이동은의 슬프도록 맑은 목소리와 애절한 바이올린 선율이 조화를 이루어 드라마의 한 장면이 연상되는 노래이며 두 번째 곡 “노브레이크”는 거친 세상살이에서 좌절하지 않고 투지를 불태우게 하고 승리의 희망을 노래하는 응원가 형태를 띠고 있는 경쾌하고 빠른 락 장르의 노래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희망을 담은 가사를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면 음악적 장르에 구애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라이어 밴드 이동은. 따뜻한 열정과 순수한 마음을 담아 세상에 내 놓은 두 번째 싱글앨범 “더 사랑한다!”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